우연히 시작한 마라톤!
생각보다 되게 재밌고 행복하다.
관심이 있어서 다양한 마라톤 기록들에 관심이 많아졌다.
역대 마라톤 기록
10km
남자부의 경우 우간다의 조슈아 체프테게이가 2020년 10월 7일에 세운 26분 11초입니다.
시속으로 환산하면 22.915km/h입니다.
여자부의 경우 에티오피아의 알마즈 아야나가 2016년 8월 12일 올림픽 당시 세운 29분 17초 45입니다.
시속으로 환산하면 20.489km/h입니다.
하프
하프 마라톤은 21.095km를 달리기 하는 경기입니다.
세계 기록은 남자부의 경우 우간다의 제이콤 키플리모가 세운 57분 31초입니다.
여자부는 에티오피아의 레테센베트 기디가 세운 1시간 2분 52초입니다.
마라톤 대회 등에 참여하는 일반인의 경우 1시간 초중반대가 상위권을 형성하는 편이지만, 2시간 안에 들어오면 괜찮은 성적으로 간주됩니다.
풀코스
세계 기록
남자부는 케냐 출신 엘리우드 킵초게가 세운 2시간 1분 9초의 기록입니다.
여자부도 역시 케냐 출신 선수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세운 2시간 14분 4초입니다.
한국 기록
남자부는 대한민국의 전설 이봉주 선수입니다. 2시간 7분 20초의 기록.
여자부는 김도연 선수로 2시간 25분 41초의 기록입니다.
비공인 세계 최고 기록
이 기록 역시 세계 기록 보유자 엘리우드 킵초게가 세운 1시간 59분 40초입니다.
2시간의 벽 돌파라는 마라톤의 오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치러진 이벤트 대회.
정식으로 달린 건 킵초게 1명뿐이며, 그 이외에는 기록 달성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만 41명 동원되었다. 초반부터 킵초게 앞에 5명이 V자 대형을 구성하여 바람을 막아 주고, 뒤쪽에도 2명을 배치하는 구조로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에 의한 기록 감소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