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독서를 왜 하시나요?
명확한 목적과 목표가 없는 행위는 얼마 가지 못하고 끝날 겁니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없이 남들이 그냥 하라고 해서 하는 독서는 여러분들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할 겁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사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지구가 둥근지는 어떻게 알고 계시죠?
가본 적도 없을텐데 말이죠.
이게 바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엄청난 지식을 당연한 상식으로 알고 있죠.
물론, 미디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지만 다양한 환경의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잘못된 지식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 보면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훈수를 두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사업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주식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주식은 위험하다며 다그치죠.
이것도 역시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과 점심 식사를 하려면 20억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의 책은 2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죠.
점심식사보다 당연히 값어치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2만 원도 안되는 비용에 한 사람의 경험을 살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기회이자 감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일단 독서하는 습관을 만드시고, 독서모임에 가입을 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생각의 양은 '생각보다' 한정적입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음과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는 그 과정에서 생각의 폭은 넓어지고 깊이는 깊어져 자연스럽게 사유의 확장으로 이어집니다.
언제나 존재하는 특별한 예외가 아니라면 사유의 확장은 자신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겁니다.
독서모임을 하며 독서의 새로운 가치, 즉 책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독서는 대부분 '읽는 행위'에 그칩니다.
그러나 독서모임을 하면서 읽기-쓰기-말하기 단계를 거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독서에 관련된 책에서는 3단계가 원활하게 순환하는 게 진정한 독서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처럼 독서모임 자체는 누군가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존재가 아닐까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스스로 이렇게 느낄 때가 있더군요.
뭔가 다 자라 버렸다고 생각이 들 때.
학생의 신분일 때는 자동적으로 레벨업을 했었죠.
초등학교..중학교..고동학교..대학교까지 별다른 노력 없이도 등급을 올려줬죠.
하지만, 사회는 다릅니다.
자기가 스스로 레벨업을 해야하죠.
이제 더이상 자동적으로 레벨업이 되지 않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무조건 하세요. 아니 두 번하세요. 세 번 하세요.
무.조.건
무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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