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인생의 실전이다." 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인스타그램에서 책 소개 포스팅에서 몇 번 보긴 했는데, 실물로 영접하니 관심이 갔다.
이 책의 저자는 신사임당(주언규), 신박사(신영준)다.
이 두분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고, 100만 구독자를 넘게 보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어떻게 유명해 질수 있었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는지 알아보자.
책 제목에서 그렇듯,
인생은 실전이다.
안타깝지만 인생에서 예행연습이라는 건 없다.
무언가 연습하고 있더라도, 그 시간조차 공짜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우리 인생에는 끝이 있고, 시간은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흐른다는 점이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망하지 않는 것이다.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망하지 않을 만큼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평범함이 비범함을 만든다고 했던가, 비범함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나이만 먹는다고 절대 어른이 되지 않는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다르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다름을 존중할 수는 없다.
우선 합리적인 근거가 기준을 뒷받침해야 하고, 그 기준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따라서도 각자의 가치관이 존중받는 정도가 달라진다.
나이가 많아도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로 인해 판단 기준이 모호하고 즉흥적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가치관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세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스스로 의미 있는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세울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충분한 공부와 고민을 수반하지 않은 가치관은 없다는 뜻이다.
"존중 없는 관계는 없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그렇다.
이 정도는 당연히 알아서 이해할 거라는 생각 때문에 전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가까운 사람을 무시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무시'가 아니라 '무신경'이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
그래서 가까울수록 더 신경 써야 한다.
무신경이 무시로 변질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존중은 사라지고, 관계는 깨지게 된다.
친해질수록 행동을 더욱 더 조심하는 습관을 기르자!
수 많은 성공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그 시작점에는 언제나 발단의 계기가 존재한다.
놀랍게도 그 순간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간 다른 무언가가 생각의 씨앗이 되어 우리 삶 어딘가에서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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