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의 거의 모든 것(시험, 전망, 연봉 등)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직업을 알려주는 깨알 입니다,

오늘은 고액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진 직업 중 회계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회계사란?

공인회계사(CPA)라고 하며, Certified Public Accountant의 약자입니다.

 

개인이나 기업, 공공시설, 정부기관 등의 경영상태, 재무 상태, 지급능력 등의 다양한 재무보고와 관련하여 상담을 해주거나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업무를 합니다. 대상 기업에서 작성한 재무제표가 적절한지 감사하고, 감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기업이 회계와 결산 업무가 바르게 행해지도록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전표와 장부의 정비 및 개선에 대해 지도하는 회계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업의 재무관리, 판매 정책 등에 대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장·단기 경영 전략의 수립과 기업합병 등에 대한 경영 자문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납세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세금에 대한 상담, 지도, 세무 소송 등을 대리하는 세무 업무도 수행합니다. 회계 및 재무 기록과 사업체의 회계기준, 결과 미 내부 규정의 일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소득세법 규정이나 기타 요건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업 현장 감사를 수행합니다. 탄소 규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 보고서 시스템 구축에 관한 자문활동을 합니다.

 

 

회계사가 되려면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나, 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회계학 및 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해야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결론적으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요.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총 2차 시험으로 시행되며, 1차 시험에서는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을 평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합니다. 2차 시험에서는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를 평가합니다.

 

이렇게 시험에 합격을 하고 나면, 회계연수원에 수습 등록을 하고, 110시간의 1차 실무 연수를 받아야 해요.

그리고 회계법인, 공인회계사회,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에서 2~3년간 실무 수습을 받고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등록해야만 정식 회계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굉장히 어려운 시험이라, 대학을 졸업하고도 평균 3~5년 정도의 수험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연봉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임금수준은 하위(25%) 6083만 원, 평균(50%) 7525만 원, 상위(25%) 10338만 원입니다.

 

수습 기간에 받는 연봉만 5~6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하며, 수습 기간이 지난 후에는 7000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망

고액 연봉 전문직으로 전망은 아주 밝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워크넷에서 밝힘 회계사의 전망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1%의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과 회사에 아주 중요한 회계를 담담하는 일이기 때문에 회사가 늘어나면 늘수록 회계사의 일자리는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전망은 좋지만 본인의 성향과 잘 맞는지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회계사는 회계 관련 서류들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계산상의 오류를 잡아낼 수 있는 수리능력과 분석력,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이 유리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능력과 다양한 고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진취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니, 본인의 성격적 특성과 잘 비교해 보신 후에 준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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